어금니 발치후 임플란트 안하면 나타나는 부작용 총정리


어금니 발치 후에 임플란트 안 하면 나타나는 부작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금니 발치 후에 가격 때문에 임플란트를 안 하게 되면 가장 큰 문제점이 충치입니다.

1차원 적으로 생각하면 치아 사이사이가 촘촘할수록 충치가 잘생긴다고 생각하실 텐데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이물질이 들어가서 그 이물질을 빼지 않는 경우에는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충치가 생겨나지만,

치간 칫솔과 치실만 잘 사용하신다면 이러한 문제는 가볍게 해결됩니다. 그러나 해당 부분이 건조한 경우에는 충치가 더욱더 빨리 생겨나게 됩니다. 음식물의 부패 없이도 말이지요.

그 이유는 치아가 빼곡하면 그 사이에 건조하지 않도록 습도가 형성되고 유지됩니다. 그러나 발치된 치아 부분에는 쉽게 마르고 건조하게 되지요. 거기에 가글과 양치까지 하게 되면 충치는 물론이고 잇몸 질환까지 생기게 됩니다.

이런 상태에서 오랫동안 방치하게 되시면 잇몸 퇴축과 치열이 전체적으로 틀어지는 부작용을 나타나게 되는데요. 그래서 어금니를 발치하면 그 부분에는 다시 메꾸어줄 치아가 필요합니다.

이미 치아가 정말 썩었는지라 크라운을 불가능하고 임플란트 밖에 선택지가 없으실 텐데요. 임플란트 옛날이야 비쌌지 요즘에는 다양한 브랜드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 저가의 가격으로 충분이 가능합니다.

단 주의하셔야 될 부분은 한 가지의 브랜드만으로 오랫동안 시술 경험이 있으신 전문의를 만나서 진행하셔야 부작용이 생기지 않사오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시술의 통증 자체는 신경치료보다 안 아픕니다. 부분 마취를 하고 진행하기에 필자 같은 경우에는 치과 치료만 받으면 코 골며 잤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전문의가 혼냈던 기억이 새록 나기도 합니다.

지금은 그때 한 임플란트 15년 이상 유지를 하고 있으며, 관리만 잘해주신다면 아무 문제 없이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오니 이번 기회에 시술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