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빨 안쪽 깨짐 치료 종류와 방법


오늘은 이빨 안쪽 부분이 깨짐 증상이 생겼을 때 어떠한 치료 종류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정보를 공유드립니다.

이빨 안쪽이 깨졌을 때 치료 가능한 종류는 일반 레진, 복합레진, 크라운, 라미네이트, 제로네이트 이렇게 있습니다. 가장 저가형이 일반레진이며 평균 유지기간은 2~3년 정도입니다.

복합레진인 경우에는 강도는 높아서 5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지만, 영구치와 레진의 사이 부분에 작은 틈이 생기게 되면 세균 증식으로 인하여 치아가 더 썩을 수도 있다는 단점을 보이게 되지요.

일반레진은 5만 원, 복합레진은 15만 원 정도이며, 이러한 레진의 기간을 버티다 버티다 치아 자체의 법랑질과 면적 부분이 저하되게 되면, 신경 치료 후에 크라운을 하게 됩니다.

크라운을 하게 되면 치아 본을 뜨게 되는데요. 본을 뜬 다음 치아를 덮어 씌어서 영구치를 보호하는 시술로 적용이 됩니다. 시술을 받은 후에는 안정적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시간이 지나게 되면 크라운 아랫부분에 틈이 발생하게 되어, 이물질이 들어가게 되고 이에 충치 증식으로 인하여 안에서부터 충치가 깊어져 갑니다. 이 과정 중에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신경치료를 미리 하였기 때문이기에,

나중에 크라운 자체가 탈락이 된 후에야 충치가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기술이 많이 발달해서 크라운 안까지 충치를 검사할 수 있는 도구가 나왔으면 참으로 좋겠네요.

그래서 크라운 같은 경우에는 비싼 지르코니아와 금니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가장 저가형인 PEM 소재로 하시는 것이 가장 가성비가 좋으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크라운은 위의 단점 때문에 조금 별로일 것 같다고 생각하시면, 래미네이트 및 제로네이트도 도움이 됩니다만, 이것은 임플란트 전문 치과 혹은 보철물 전문 치과에서 시술을 받으셔야 됩니다.

꾸준하게 관리가 필요한 시술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솜씨가 좋은 치과에서 시술을 받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향후 임플란트, 사랑니 발치 부분에도 실력이 뛰어납니다.

그래서 필자인 경우에는 충치와 스케일링은 동네치과 다니고, 임플란트 및 제로네이트 할 때에는 전문 치과를 찾아서 방문하곤 합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이빨 안쪽이 깨졌을 때 어찌 대처하여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부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다음에 다른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