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앉았다 일어날 때 무릎에 소리가 나는 증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무릎에 소리가 난다는 것은 그동안 무릎에 피로가 누적되어 생기는 소리입니다.
이 소리가 관절염의 초기 증상에 해당이 되기도 하며, 이렇게 잦게 뼈소리가 난다면 향후 무릎 통증까지도 찾아올 수 있기에 미리미리 준비해놓아야 합니다.
요즘에는 워낙 건강기능식품들이 잘 나와서 무릎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들이 많지만, 본질적인 원인을 개선하지 않고 섭취하는 것은 현상 유지일 뿐이오니 본질적인 습관을 개선하고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과연 무릎 건강을 위해 필요한 본질적인 원인 개선법이라는 것은 어떤 걸까요? 그것은 바로 상체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려진 부분을 다시 중립으로 제정립하여 무게 중심이 무릎에만 쏠리는 것이 아니라, 중립을 유지하여 엉덩이 근육까지 활성화되어 체중의 부담을 줄여주는 방향이 맞는 방향입니다.
그러려면 앞으로 무너진 상체 무게중심을 잡는 것이 가장 좋지요. 이렇게 상체 무게중심을 정상적으로 되돌리시려면, 가장 먼저 걷기 운동부터 진행하셔야 합니다. 갑자기 뜬금없이 걷기 운동을 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제대로 걷는 방법은 시선은 정면보다 살짝 위를 바라보신 다음에 보폭을 좁게 하여 천천히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필자가 무슨 말을 하는지 깨닫게 되시는데요. 상체가 뒤로 젖혀지는 느낌이 든다면 그 느낌을 기억하시어 매번 걷기 할 때마다 그 자세를 유지하시고 진행하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다소 어색하겠지만, 한 달 정도 하면 어느새 그 자세가 편해지게 되며, 라운드숄더, 어깨말림, 굽은 등이 점점 개선이 되어가는 것을 바라볼 수 있사오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상체 밸런스가 완전히 개선이 되면, 그때부터는 점차적으로 하체의 무게중심이 무릎뿐만 아닌 둔근까지 개입하게 되어 안정적인 체중 분산 효과를 나타낼 수 있사오니 무릎 건강을 위해서 체형교정 잘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