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니 살짝 깨짐 임시 치아 과정

오늘은 앞니가 살짝 깨지거나 금이 갔을 때 임시 치아 하는 과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앞니가 깨지거나 부러졌을 때 크라운이나 임플란트 등을 하기 전에 잠시 머물다 가는 부분이 바로 임시치아인데요.

사실 임시치아 같은 경우에는 레진과 비슷하게 간단하게 보형물을 깨진 부분에 주입하고 조사하여 굳어지는 형태로 진행하게 됩니다.

어찌 됐든 잘만 사용하면 임시치아 상태에서도 어느 정도는 사용이 가능하지만, 정확한 규격의 본을 안 뜬 임시치아라 금방 탈락되고 말아 버리며, 자칫 잘못하게 되면 임시 치아 틈 안에 충치가 생겨버려 나중에는 치아를 발치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임시치아는 일단 기본적으로 어떠한 시술을 할 건지에 대한 선택 과정에 대한 임시방편으로 설치하게 되는 안전장치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이제는 어떠한 치료를 받아야 할지 고민을 해보시고 선택해보셔야 합니다. 아래에 치아가 살짝 깨졌을 때 유용한 시술에 대해서 소개드리오니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여 주세요.

앞니 래미네이트

가장 적합한 시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앞니가 깨지는 부위가 뿌리 부분과 근접하지만 않는다면 보통 래미네이트 시술로 매듭을 짓곤 하는데요.

깨짐과 부러짐의 깊이가 그리 길지 아니하면 제로네이트 시술도 가능합니다. 제로네이트란 래미네이트의 심화 버전 시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래미네이트를 하기 위해서는 부분적으로 치아를 삭제해야 하오나, 많이 삭제하게 되면 이 시림 증상이 생겨나서 이러한 사용자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제로네이트라는 시술이 나왔습니다.

제로네이트와 래미네이트 사실 별차이는 없지만, 비교할 수 있는 부분은 치아 삭제하는 면적이 얼마나 되는지가 전부입니다.

그러므로 래미네이트 제로네이트 시술은 전문의와 상담을 하시어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보통 래미네이트를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곳은 발치, 임플란트 전문 치과가 잘하며, 하시기 전에 많이 발품을 팔아 보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보입니다.

앞니 임플란트

두 번째는 앞니 임플란트입니다. 20대 초중반에는 래미네이트를 많이 하지만 30대 초중반부터는 앞니 부분에 치아 변색도 나타나기도 하고, 래미네이트를 한다고 하여도 10년마다 교체 주기를 지켜야 하기 때문에

중년의 나이로 다가가면 거의 대부분 래미네이트를 해제하고 임플란트로 식립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젊었을 때야 이빨 조금 깨져서 그거를 발치하고 임플란트 하는 부분이 부담스럽기에 래미네이트를 추천드렸지만

30대 초중반 이후부터는 치아 변색도 심하고 앞니가 깨진다거나 충치가 생긴다면 한번 시술하면 관리만 잘해주면 평생 사용이 가능한 임플란트가 제격이라고 생각합니다.

필자 또한 현재 임플란트를 한 지 15년 정도 되었으며 아주 만족하게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격 부분에 대해서도 장점이 있는데요.

보통 래미네이트 평균 가격은 130만 원 정도이지만, 임플란트 가격은 이보다 더 저렴해졌습니다. 고령화 사회로 들어오면서부터 임플란트 시장이 전체적으로 확산되어 경쟁 구도로 인하여 가격인하를 많이 진행하오니

조금 더 저렴하게 식립 할 수 있는 부분이 금전적으로 부담도 덜하고 교체주기의 추가 비용도 없기 때문에 30대 초중반이나 중년분들이 가성비 있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시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앞니 깨짐 임시치아 마치며

오늘은 간단하게 앞니가 깨졌을 때 임시치아를 진행하는 이유와 그 과정 중에 어떠한 선택을 해야 하는지 잘 이해하기 쉽게 말씀드려 보았습니다.

부디 적절한 시술 선택하시어 건강하고 튼튼한 치아 유지 관리 잘하시기 바라며 이번 포스팅을 마치며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