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용 하루섭취량은 1000mg까지 가능하며, 보약을 지어 드시면 하루에 2번 까지는 가능하지만, 너무 섭취량에 근접하게 맞추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하루에 1회 식전 혹은 식후 둘 중 결정하시어 섭취하시는 것이 좋으신데요.
선천적으로 위장이 튼튼해서 공복으로 마셔도 끄떡없다 하시는 분들은 식전에 드셔도 되시고, 평소에 한약이나 커피를 공복에 마시면 속이 쓰리신 분들은 녹용이 포함된 것 또한 속이 쓰릴 확률이 높고, 간과 신장에 무리가 될 확률이 높사오니 웬만하시면 식후에 드시는 것을 권장드리는 바입니다.
녹용 또한 한약 형태로 액체로 만들어 드시는 방향이 있고, 환이나 단의 형태로 섭취하는 방법이 있는데. 필자는 웬만하면 액체로 되어있는 한약의 방향보다는 한약재 단으로 되어있는 것을 더 추천하는 바입니다.
그 이유는 위장에서 다른 음식물과 같이 소화되면 순화되어 좋지만, 액체 같은 경우에는 그냥 통과해 버리므로 신장과 간에 피로감을 늘려주게 됩니다. 처음에는 그나마 괜찮지만 나중에 점점 이러한 피로가 쌓이다 보면 잦은 피로감 혹은 면역력 저하로 나타날 수 있사오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한약이나 침향이나 경옥고를 드시는 경우에는 현재 생활패턴 자체가 수면시간이 부족한 경우에는 안 드시는 것이 좋으며, 충분히 휴식할 시간을 만들어 놓으신 다음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한방제를 드실 때에는 위장에 부담을 주는 커피 및 카페인 들어가 있는 것과 부담되고 자극되는 음식을 지양하여 주시는 것이 한약의 효과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사오니 이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충 이 정도만 정보를 알고 계시면, 자신에게 맞는 한약재가 무엇인지 쉽게 분별하고 결정할 수 있사오니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