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사민은 기미 개선 효과로 알려져 있으나,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 자면 기미가 더 이상 생기지 않도록 현상 유지를 해주는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기간 내에 피부과에 가서 기미 치료를 받아야 되는 것이지요. 평균 복용기간은 일주일이며, 복용법은 아침 식사 후에 드시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고, 복용량은 하루에 한 번 정도가 가장 적당합니다.
물론 하루에 2~3회도 가능하지만, 위장이나 소화기가 안 좋으신 분들은 하루에 한 번이 가장 적당합니다. 효과가 있고 개선이 있는 약들은 대부분 위장과 신장에서 싫어합니다. 왜냐하면 소화하기 굉장히 많은 열량을 필요로 하고 피로도도 축적이 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기미약이나 여드름약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신장이 약하신 분들은 지양하시는 것이 가장 낫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도란사민 자체를 너무 오랫동안 드시는 방향보다는, 기미를 제거하기 위해 피부과를 예약하신 후에 예약하기 일주일 전부터 드시고 피부과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많은 분들이 착각하시는 것이, 기능성 기미 크림이라든지 무얼 바르면 기미에 좋다. 무얼 먹으면 기미에 좋다. 이런 경우에는 드라마틱한 효과를 바라보는 방향이 아닙니다. 단지, 기미와 잡티를 예방하고 현상 유지하게끔 도와주는 것들이지.
개선의 방향을 목표로 잡으셨으면 피부과 치료가 가장 답이며, 상상한 드라마틱한 효과를 바라볼 수 있는 것도 피부과입니다. 그래서 웬만하시면 피부과 시술을 먼저 받으시고 그다음에 관리차원으로 기미약이나 기미 화장품 등을 사용하시어 관리하시는 것이 가장 적절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간단하게 기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기미 같은 경우에는 예방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기미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평소에 자외선차단제나 자외선 차단 도구를 이용하시어 기미 예방에 힘을 써주시는 것을 권장드리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