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가기 전 진통제 타이레놀 잇몸약 먹어도 될까?


치과 가기 전에 타이레놀 진통제를 먹고 가야되는지 안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명 잇몸약이라고 하지요. 일단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먹을 필요 없습니다.

요즘에는 워낙 부분마취도 잘되어 있고, 장비들이 워낙좋아서 치과 치료 하는데 그렇게 힘든점이 별로 없습니다. 옛날에는 안아프게 치료하는 치과를 찾아보기가 정말로 어려웠었는데, 요즘에는 아프게 하는 치과를 더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모든 치과들이 안아프게 진행하곤 합니다.

만에 하나 아프다? 그럼 기술력이 부족한 부분이겠지요. 필자는 크라운과 임플란트 치료시에 잠도 잘정도로 아프다는 것을 딱히 못느꼈습니다. 진통제를 먹어야 하는 경우라면 치과에서 처방해준 진통제는 상관없습니다만,


치과 가기 전 부터 전문의 답변을 듣지 않고 그냥 섯부른 판단으로 타이레놀 진통제를 먹게되면 오히려 더 긴장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무래도 위장에 부담을 주기도 하고, 거기에다가 긴장감 까지 느끼게되면 소화도 잘안되고 오히려 컨디션 유지에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타이레놀은 먹고 쉬라고 있는것이지, 치과 통증 있을까봐 미리 먹는 용도는 아닙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대처하는 방법보다는 차라리 애당초 제대로 된 치과를 찾으셔서 치료를 받으시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