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잇몸 염증 연고 약효와 유지기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잇몸에 염증이 생기고 나서 연고를 바르게 되면 약효는 1시간 이내에 즉각적으로 나타나게되고 점점 염증이 사그라들기 시작합니다.
약효의 유지기간은 대략 3시간에서 5시간 정도 유지되며, 이 기간에 음식을 자주 먹거나 주스를 자주 먹는 경우에는 약효가 줄어들게 됩니다.
일단 이렇게 잇몸 염증에 대한 연고를 이틀 정도 발랐을 경우, 통증이 안없어지고 염증이 더 심해지거나 고름이 생긴다? 바로 병원부터 가셔야 합니다.
연고로써 감당할수 있는 상태가 아닙니다. 보통 침샘염이나 잇몸염증이 안에서 부터 세균증식으로 인하여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에는 직접 병원에가서 항생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연고를 바른다고 해결될 것도 아니며, 구강의 건조증 및 염증 증상은 바깥에서 안쪽으로 해결하는 경우에는 아주 경미한 염증에 해당되고, 심한 염증은 안에서 위로 올라가는 항생제 치료가 가장 적합합니다.
이 기준에 대한 판단은, 병원에서 치료 방안을 파악하고 그걸 실행하므로 전문의 말을 먼저 들으셔야 합니다. 섣불리 자가치료를 한답시고 연고를 계속 바르거나 가글을 하는 행위를 진행하는 경우에는 더욱더 염증이 심해질수 있습니다.
가글은 특히 지양드리는것이, 가글 하는 당시에는 균이 사멸되지만, 몇분뒤에 외부에서 다시 균들이 들어오게되고, 가글로 인해서 구강환경이 건조해진 상태를 틈타 빠르게 번식하게 됩니다.
결국 균을 가글로 제거하기 전 보다 균이 더 생기는 결과를 나타내므로 가글은 지양하시기 바랍니다. 차라리 코세척을 하시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이러한 하면 안되는 주의사항을 조금씩 참고하시어 병원에 먼저 방문하시어 구강염 혹은 침샘염 검사를 받아보시고 본질적 원인을 알아두시는 것이, 향후 재발하였을때를 대비하여 미리 조치를 취할수 있는 지혜이기도 하오니 이번기회에 잘 배워 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