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 후 분비물을 다시 생리를 하신다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사실 생리를 다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생리를 안 하기에 질염이 생겨서 분비물이 생성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생리를 하는 이유는 주기적으로 질내의 세균들을 씻겨 내어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에, 폐경이 오기 전에는 질염을 사전에 예방을 할 수 있었으나, 폐경 후에는 더 이상 생리를 하지 못하고 안에 있는 잔여 세균까지 씻겨버리지 못하다 보니까 질염이 생겨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질염에 대한 것을 미리 예방하고 대처하시려면 여성청결제를 이용하여 항상 잘 씻어주셔야 하고, 겨울철에는 질염에 걸리지 않도록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하여 주시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됩니다.
처음 발생하는 증상이면 질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병원에 방문하시어 항생제 치료를 받으시면서 개선하시면 되지만, 질염 자체가 지속이 되거나 자주 발생하게 되면 만성 질염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사오니 이 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폐경 후에는 질염을 예방하는 유산균이라든지, 세정제 및 청결이 가장 중요하오니 이 점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폐경 전보다 신경을 더 쓰셔야 하는 것이 폐경이 시작되고 난부 터이므로 부디 위에서 언급드렸던 것처럼 청결, 영양제, 면역관리 잘하시어 건강 유지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