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주사치료 비용 많이 아픈가요 후기


정형외과 주사 치료는 일반 피부과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스테로이드 주사 종류들이 많은데, 평균 비용은 대략 20만 원 후반 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많이 아픈지 아닌지는 전문의가 환자의 피부 상태 및 현재의 상태를 고려하여 필요한 주사를 결정하고 안내하며, 주사를 맞는 그 일시적인 순간에는 아프지만 일상생활에 대해서는 통증을 줄여주는 것은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맞고 안맞고의 전후 차이가 굉장히 크기에, 조금만 뭉치거나 관절이 아프거나 하면 습관적으로 병원에 가서 맞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러나 스테로이드 성분 자체 혹은 아무리 일시적으로 일상생활에 도움을 준다고 하여 관절 주사 혹은 근육주사 같은 치료를 많이 받다 보면 내성이 생기게 되고 부작용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과 금전만 주기적으로 소비하게 되지요. 주사 자체는 일상생활에 정말로 불편하여 어쩔 수 없이 맞는 분들이 근육주사 혹은 관절주사를 맞는 것입니다.

조금 뻐근한데? 조금 담이 생겼네? 이러한 부분은 병원보다는 현재의 자신의 자세를 체크해 보시는 것이 가장 옳다고 보입니다.

라운드 숄더, 거북목, 굽은 등 전반적으로 상체가 앞으로 기울어져 있는 분들이 체중 전체가 앞쪽으로 치우쳐져 있기 때문에 무릎이 빨리 나갑니다.

그리고 관절염도 빨리 찾아오고 말이지요. 아무리 관절에 좋은 히알루론산 관절주사와 시술과 수술을 받으면 뭐 할까요. 앞으로 굽어져 있는 체중을 중심으로 되돌리지 않는 이상 악순환은 이어집니다.

그러하오니 본질적인 원인을 찾아보시고 자세 개선에 힘을 써주시면 굳이 정형외과 가서 치료를 받는 횟수를 줄일 수 있사오니, 더 좋은 것은 없나?라는 접근방식보다는, 이번 기회에 깊이 생각하시어 올바른 자세 올바른 생활습관을 다짐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