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폐결핵 증상과 원인 치료기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폐결핵은 다른 여타 감기와 폐렴 부분과 같이 증상이 다소 다르게 나타나곤 합니다. 오늘은 필자가 예전에 폐결핵을 직접 겪어보았던 후기를 포함하여 정보를 공유드립니다.
폐결핵 증상
단순 감기이거나 세균성 폐렴 초기인 경우에는 우리 몸에 콧구멍부터 시작하여 기관지 그리고 편도 부분에 점액이 다량 생산하게 됩니다.
감기에 걸리면 훌쩍거리고 가래가 많이 생겨나는 것도 나쁜 게 아니라, 세균과 바이러스를 처치하게 만들어낸 점액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문제는 도움을 주려고 출동한 점액 자체가 오랫동안 방치하게 되면서 세균이 증식되어 감기가 악화되어 가게 되는데요. 이를 세균성 폐렴이라고 불립니다.
그래서 거담제를 먹어도 안에 갈갈거리는 목소리가 나거나 가래가 진득하게 나오게 되면 강제로라도 뱉어주셔야 합니다. 가래가 모이면 모일수록 세균이 증식하게 되고
세균이 증식할수록 폐 자체의 열이 올라가기 때문에 굉장히 안 좋으므로, 마스크를 사용하시어 습도를 높여주신 다음에 뱉어 주시거나, 아니면 어르신들이 사용하는 흉벽 진동기를 하나 구매해서 사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아무튼 이렇고 저러한 폐렴과 감기 부분의 바이러스의 증상이 아니라 폐결핵은 아주 조용히 찾아오게 됩니다. 처음 폐결핵 증상은 짧은 마른기침부터 시작됩니다.
기침 소리가 에취, 킁킁, 이런 개념이 아니라 우리가 말을 하다가 목에 가래가 끌면 음음 하면서 목을 제정 갈 하시지요? 이러한 증상이 반복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다가 일주일 정도 지나면 기관지가 텅말라버린 느낌이 들면서 잔기침의 주기가 굉장히 심해집니다. 이주정도 되었을 때는 거의 밤에 잠을 못 이루곤 하였습니다.
폐결핵 때문에 콧물 눈물이 나는 것이 아니라, 고통스러워서 콧물 눈물이 나올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이렇게 병원 가서 ct 검사를 마치고 폐결핵이라는 병명을 들었고 치료를 진행하였습니다.
폐결핵 원인
폐결핵의 원인은 결핵균입니다. 결핵균은 즉 주변에 있는 사람에 균을 옮아서 생겨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손과 손 발과 발로 이어져서 옮기지는 아니하며,
주로 비말로 통하여 감염되곤 합니다. 그러하기에 이러한 폐결핵에 대한 것을 미리 예방하시려면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것을 잊으시면 안 됩니다.
주로 환기를 안 시키거나 밀폐된 공간에서 결핵균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오랜 시간을 같이할 때 결핵이 옮아서 걸리기도 합니다.
그러하오니 웬만하시면 평소 환기를 잘 사용하신다든지 마스크를 잘 사용하시어 건강을 유지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폐결핵 치료기간
폐결핵 치료기간은 1년 이상 걸렸습니다. 사실 후유증까지 개선하려면 3년은 잡으셔야 합니다. 약을 먹는 기간이 1년이지 결핵균이 완전히 사라진 후의 관리 또한 2년은 더해주셔야 합니다.
부작용이라고 해야 할지 약이 독해서 그렇다고 해야 할지 잘 분별을 못하겠지만, 아침 공복으로 알약을 10알 이상정도 복용하게 되며, 이에 소변을 빨간색으로 나오고
목부분부터 피부까지 좁쌀 알레르기까지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약을 처방받기 전에는 알레르기 및 부작용에 대해서 전문의에게 물어보셔야 합니다.
알아서 이런저런 알레르기 있어요. 이렇게 말 안 해줍니다. 미리 이야기를 해주셔야 미리미리 대처가 가능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필자는 얼굴이 새 빨게 지고 좁쌀 같은 잔 좁쌀 여드름도 생겨서 이미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난 후에야 병원을 갔었는데, 사실 알레르기 약도 그리 효과가 없었던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얼굴에 연고를 발랐는데요. 바르실 때 신중히 바르시기 바라겠습니다. 폐결핵 약을 먹으면 피부가 굉장히 민감하게 변해버리는데요. 여기서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게 되면 더욱더 민감해질 가능성이 있으며
나중에 리바운드 부작용으로 인하여 피부가 완전히 뒤집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하므로 이 부분은 잘 참고하여 주신다음에 미리 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 외의 부작용으로는 소화가 잘 안 되는 증상, 위장의 약화 신장의 약화로 인하여 피로가 쉽게 누적되고 쉽게 무기력해지는 증상 등등을 나타내게 됩니다.
폐결핵 후유증
폐결핵 후유증으로는 증상이 얼마나 심했느냐에 따라 기관지 확장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관지 확장증이란 기관지 벽이 잦은 염증으로 인하여 늘어나서 생기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보통 기관지 확장증으로 인하여 기관지 벽이 늘어나게 되면 그 늘어난 기관지 벽으로 가래가 껴서 점점 그 안에서 세균증식을 이루어내게 됩니다.
결국 이것을 몸 밖으로 내뱉어야 하는데, 사실상 가래를 잘 뱉는 사람도 나이가 들면 가래를 뱉는 힘이 약해지기 때문에 이럴 경우에는 위에서 언급드린 흉벽 진동기를 통하여 뱉어 내어 주셔야 합니다.
이 처럼 굉장히 번거로운 질환 중 하나이며, 한번 손상된 기관지 벽은 원상복구를 할 수 없사오니, 폐결핵, 폐렴, 기관지 염에 대한 대비책을 미리 알아두시고 준비하여 두시는 것이 기관지 확장을 막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보입니다.
그래서 필자 같은 경우에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며, 겨울철에는 면마스크, 여름철에는 그냥 일반 마스크를 착용하여 호흡기를 따뜻하게 해 줍니다.
이래야 객담도 잘 나오고 외부의 바이러스 및 세균으로 인한 자잘한 감기 또한 예방할 수 있사오니 이 점 잘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