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를 누르면 들어가는 증상은 근육이 뭉쳐서 생기는 증상이며, 이러한 경우에 뭉침 강도에 따라 아픔 통증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하여 오늘은 이러한 증상을 손쉽게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종아리가 왜 아픈지부터 이야기를 해보아야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쉽게 이해하고 진행할 수 있습니다. 종아리가 아픈 이유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운동부족이고 체형 불균형이 대표적입니다.
부분적으로 아무리 종아리 운동 백날해봐야 일상생활 자세가 틀어지게 되면 근육의 실시간 자극을 주지 못하므로 더 뭉쳐서 더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거리 달리기 혹은 폭발적인 하체힘을 필요로 하는 운동인 경우에는 그냥 아무런 스트레칭 코스 없이 매일 훈련한다면 종아리 근육을 커질지언정 계속 뭉침으로 인하여 매번 마사지를 받으러 가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근데 그건 어디까지나 운동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이 하는 스케줄이고, 일반인 기준으로는 그렇게 하려면 비용이 많이 깨지게 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단순히 잘 걸으시면 됩니다. 시선은 정면을 바라보신 다음에 천천히 보폭을 줄이면서 걷다 보시면 느낌이 오게 됩니다.
상체의 중심 자체가 중심으로 정립되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요. 이걸 반년 정도 하루에 한 시간이나 두 시간 정도만 진행하여 주시면 신기하게도 상체가 정립되어 펴지는 것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안마의자나 마사지기기를 이용하여 진행하면 더더욱 효과가 많겠지요.
앞에서 운동부족이고 체형불균형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바른 자세로 유지하지 아니하시고 활동량 부족으로 생기는 라운드숄더와 거북목 증상으로 인하여 상체의 중심이 앞으로 쏠리게 되고, 이렇게 앞으로 쏠리게 된 무게중심은 하체의 앞부분에 많은 부화를 주게 됩니다.
이렇게 많은 부화를 주게 되는 경우에는 무게중심이 앞으로만 가게 되고 뒷부분은 가지 않게 되지요. 그러면서 점점 뒷부분의 근육이 쓸모가 없어지게 되고 퇴화하게 됩니다. 그래서 계속 누르면 들어가고 아픔 증상이 생기는 것이오니 이 점 잘 참고하시어 관리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