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른쪽 왼쪽 위아래 라인의 각각의 어금니 통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며, 필자의 통증 치료 과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필자인 경우에는 라때 시절에 치과를 많이 갔었는지라, 지금처럼 전문 치과도 없었고, 널린 게 치과인적도 없었습니다. 그저 아파트 단지 안에 중심에 놓인 상가 건물에 조그마한 치과밖에 없었지요.
그때 당시에는 인터넷도 없던 시절인지라, 시술을 받는 것 자체가 잘하는 건지 못하는 건지 구별한 겨를도 없었습니다. 왜 필자가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치과를 잘 선택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서두에 글을 넣어보았습니다.
필자 같은 경우에는 크라운이 총 8개, 임플란트 1개입니다. 일단 어금니 통증이 생기게 되면 뿌리 부분에 충치가 생겼다는 이야기인데요. 이렇게 되면 거의 대부분은 신경치료 후에 크라운이 공식으로 자리 잡혀 있습니다.
그러나, 크라운을 하게 되면 운이 좋으면 10년 이상, 운이 나쁘면 그 미만으로 탈락될 확률이 높으며, 탈락이 되더라도 다시 재부착 및 재시술은 불가능합니다.
그 이유는 이미 안에서 전부 썩어버렸기 때문입니다. 크라운은 처음에 했을 때는 정말 좋은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잇몸이 내려앉기 때문에 그 안에 틈이 생기게 됩니다. 그로 인하여 그 틈에 이물질이 끼게 되고 점점 충치가 진행되어 안에서부터 갉아먹어버리게 되지요.
결국 자연적으로 탈락하게 될 쯤이면 내부가 전부 썩어버렸을 것입니다. 그래서 크라운은 임플란트를 하기 전의 임시치아라는 개념도 있으므로 이 부분은 잘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두 가지 선택이 있겠지요? 그냥 발치를 해버리고 임플란트를 하는 방법, 그게 아니면 크라운을 하되 보철물 자체를 가장 저렴한 PEM 소재 혹은 도자기 소재로 이용하여 할 것.입니다.
굳이 크라운은 비싼 보철물로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지나가는 과정 중에 잠시 머물다 가는 것이 크라운이기 때문이지요. 물론 금전적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지르코니아로 진행하셔도 좋지만,
가성비를 생각하신다면 첫 번째로는 임플란트를 바로 하는 방법과 두 번째로는 크라운을 하되, 저렴한 보철물로 이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사오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충 이렇게만 알아두시면, 어금니 부분에 충치가 생겨서 치료가 필요할 때 전문의의 말에 휘둘리지 아니하고, 자신만의 니즈를 통하여 맞춤 시술을 하실 수 있사오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치아 관리 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