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금니 신경치료 후 크라운 대신 임플란트가 나은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금니 신경치료 후에 선택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크라운을 할 것인지, 임플란트를 할 것인지 고민이실 텐데요.
어차피 최종목적지는 임플란트입니다. 충치가 생기고 레진과 크라운을 하는 순간부터 종착지는 임플란트입니다. 레진 같은 경우에는 치아 틈새에 충치가 재발될 확률이 높아서, 결국 신경 부근까지 충치가 진행되어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으며,
크라운 경우에는 점점 잇몸이 내려앉으면서 크라운 아랫부분의 틈이 발생하여 거기에 충치균이 침투하여 안에서부터 갉아먹는 상황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단지 크라운 인경우에는 충치 통증이 아예 없는 것이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충치 통증을 느끼면 바로 크라운 탈락시키고, 수정치료 한 다음에 다시 크라운을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면 되지만, 이미 신경치료를 했기에 통증이 느꺄지지 않으며, 그냥 접착력이 다다를 때까지 안에서는 부패한 채로 살아가는 것이 대부분이지요.
결국 접착력이 떨어지게 되어 탈락이 된다면, 내부의 상황은 임플란트를 해야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총합적인 부분으로는 미리 임플란트를 하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보입니다.
크라운인 경우에는 사실 지르코니아 및 금 크라운으로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크라운은 임시치아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편하시며, 아직 임플란트는 아니다.라고 판단되실 때 가장 저렴한 PEM 소재로 도자기 소재로 아주 저렴하게 진행하시는 것이 좋다고 보입니다.
외부가 튼튼하면 뭐 할까요? 아무리 탄탄하게 만들어도 내부에서 틈이 벌어지면 안에서부터 썩게 되는데 말이지요. 지르코니아 보철물은 크라운 할 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임플란트 하실 때 하시는 것이 가장 맞는 방향이오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디 조금이라도 오늘의 정보가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다음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