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발치 교정 팔자주름 생기는지 안 생기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비발치 교정은 치열에 따라 틀려집니다. 치열의 무게 중심 자체가 앞으로 쏠려있는 경우에는 아주 조금이나마 팔자주름이 생기겠지만, 사실 거의 생기지 않습니다.
보통 교정을 하고 난 후 팔자주름이 생겼어요.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원래 교정하기 전의 입모양 표정 자체가 팔자주름이 생기도록 유지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에서 잠깐 언급드렸다시피 치열 자체가 앞으로 쏠려있는 경우에는 그 무게로 인하여 팔자 라인 자체가 처짐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평소에는 치열 때문에 발견을 못하였던 것들이 교정을 하고 난 후에 뚜렷하게 보이게 되어서 교정 때문에 팔자주름이 생겼다.라고 믿는 것입니다.
만에 하나 그렇게 쉽게 팔자주름이 생기는 것이었으면, 반대로 쉽게 팔자주름이 제거되어야 하는 게 말이 되지 않을까요? 주름이라는 것은 교정 2년 넘게 한다고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최소 5년에서 10년 정도 익숙한 습관으로 인하여 주름이 서서히 잡혀가게 되는 것입니다. 왜 이렇게 오랜 기간이 걸릴까요? 그 이유는 우리가 젊었을 때 생성되는 콜라겐 효능 때문입니다. 이 콜라겐이라는 녀석 덕분에 피부가 접히고 주름져가는 걸 완화해 주지요.
하지만 나이를 먹어 콜라겐 생성이 감소하게 되면 점점 주름이 짙어지곤 합니다. 그래서 젊었을 때 교정을 미리 해놓으면 향후 주름이 깊어지는 것을 사전에 예방이 가능하겠지요.
비발치 교정이나 발치 교정을 한다고 주름이 생기고 없어지는 부분이 아닙니다. 그냥 편하시는 시술을 하시면 되시고, 교정을 완료하고 향후 주름 부분에 대해서 걱정이신 분들은 추가적으로 리프팅 시술을 받으시거나 피부케어로 완화하시면 되오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