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용 간수치 카페인과 상극 이유


오늘은 녹용 섭취 시에 추가적으로 카페인 섭취를 할 경우 상극인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커피도 그렇고 에너지 드링크도 그렇고 카페인이 과도한 것은 우리의 신장과 간에 그리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칩니다.

카페인 자체가 안 좋다는 것은 아니고, 그 카페인을 담고 있는 탄산음료 및 설탕이나, 커피 자체가 간이나 신장에 좋지 않습니다.

녹용 자체도 한약으로 공복에 섭취하고 하는데, 이런 경우에도 신장과 간에 좋지 않습니다. 고체인 경우에는 위장에서 천천히 소화되고 분해되어 신장과 간으로 전달되어 부담을 적게 주는데, 액체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부담을 더욱더 주므로 같이 먹게 되면 소화 불량으로 고생할 수 있습니다.

주된 증상은 위와 장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공기층이 형성되면서 트림을 하게 되고, 이 트림을 하는 과정 중에서 위산이 역류되면서 속 쓰림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게 됩니다.

그로 인하여 위장에 피로가 생성되어 오히려 더욱더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사태가 생기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녹용 드실 때 카페인은 지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그냥 필자는 카페인 자체를 한약은 안 먹더라도 중단하였습니다.

젊었을 때는 몰라도 나이 들게 되면 에너지 음료나 커피 같은 카페인이 들어가 있는 음료는 아예 받질 않더군요. 그러므로 목욕을 드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카페인부터 중단하시고 녹용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카페인도 부작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녹용 복용 시에 카페인 중단하지 마시고, 카페인을 먼저 중단하시고 녹용을 복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오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에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진행하도록 하며, 다음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